직렬에 따라 나뉘는 9급 공무원 경쟁률

아직까지도 전국에서 공무원 준비를 하고 시도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9급 공무원 경쟁률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기가 있는 직업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계시는데, 합격률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얼마나 치열한지를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이로울 수 있습니다.

9급 공무원 경쟁률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것처럼 직렬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것은 교육행정직이며 가장 낮은 것은 교정직 남자 입니다. 내가 준비하고자 하는 도전하고자 하는 분야가 얼마나 치열한지를 체크한다면 그만큼 준비를 탄탄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렬을 선택하기에 앞서 자신의 전공, 적성을 먼저 파악한 뒤에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경쟁률이나 합격선도 함께 비교해본다면 비교적 수월해질 수 있겠습니다.

2023년도 지방교육청 원서 접수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이어졌었습니다. 이제 전국 교육행정직시험의 경쟁률이 다 발표된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의 교육행정직 경쟁률을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행정직군의 경우 많은 인원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그렇게 세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지만 그만큼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하고 있어서 합격을 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만한 준비를 하고 도전을 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9급 공무원 경쟁률 지역별로 알아보기

2023년 9급 공무원 경쟁률을 살펴 보면 인천을 제외하고 많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7.5 대 1 으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경기도는 7.8 대 1 그리고 서울 특별시는 13.4 대 1 인천광역시는 12.4 대 1로 지난 해보다 1.7 더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는 각각 9.3 대 1과 12.5 대 1로 지난 해보다 높아졌으며 대전광역시 역시 25.7 대 1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세종 특별 자치시는 12.6 대 1로 지난해보다 9.7 낮아졌으며 광주광역시도 10.6 대 1로 낮아졌습니다.

전라북도는 14.6 대 1 전라남도는 9 대 1 제주특별자치도는 13.2 대 1을 보여줍니다. 영남권대를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지난 해보다 경쟁률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부산 광역시는 20.5 대 1 대구광역시는 15.4대 1 울산광역시는 15.8 대 1 경상북도는 8.3 대 1이며 경상남도만 13.7 대 1로 지난해보다 높아졌습니다.

각 직렬별 9급 공무원 경쟁률 세부 정보 살펴보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직렬에 따라서 경쟁률이 모두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직렬별 9급 공무원 경쟁률 세부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국가직 행정직군 경쟁률을 살펴 보면 교육행정직이 196.4 대 1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출입국관리직이 113 대 1로 두 번째로 높죠. 이외에도 일반행정직이 73.5 대 1, 직업상담직이 42.8 대 1로 이어지고 가장 낮은 것이 교정직 남자로 5.4 대 1입니다.

일반행정직은 3만여명이 지원을 하였고 선발 예정 인원은 411명입니다. 그리고 국가기술직군을 살펴보면 시설직(일반 토목)이 2천 7백여명이 지원을 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선발 예정 인원은 75명입니다.

지방직 같은 경우 지역에 따라 경쟁률이 다른데, 자신이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이 어딘지를 먼저 체크하여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는 별도로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서울시 9급 행정직군 경쟁률은 사서직이 61대 1로 가장 높으며 가장 낮은 것은 사회복지직으로 10.7 대 1입니다. 그 사이에는 44.3 대 1인 방호직, 24.8 대 1인 세무직과 20.5 대 1인 일반행정직 17.7 대 1인 전산직, 12.1 대 1인 속기직이 있습니다.

서울시 역시 일반행정직을 가장 많이 지원하였습니다. 무려 12만여명이 지원을 했는데, 선발 예정 인원은 585명으로 굉장히 치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기술직군에서 많은 이들이 지원한 직렬은 시설직(일반토목) 이며 579명이 지원하였습니다.

9급 공무원 월급은 얼마나 될까?

이렇게 9급 공무원 경쟁률을 알아봤습니다. 9급 공무원 월급이 얼마나 되길래 이렇게 치열한건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선 처음 들어가게 되면 9급에 1호봉 월급을 받게 됩니다. 금액은 백 칠십 칠만 팔백원입니다. 추 후에 31호봉까지 올라가게 된다면 월급은 삼백 사십 일만 사천 오백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같은 9급이라고 해도 어떠한 공무원인지에 따라서 봉급 차이가 날 수 있는데 9급에 1호봉은 대부분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금액은 단순한 기본급이며 여기에 수당이 플러스 될 수 있습니다. 다만 9급 공무원 경쟁률을 알아보셨던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박봉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이것은 세금과 자부담금 때문입니다. 기본급에 수당이 더해진 금액에서 각종 세금과 자부담금이 빠지게 되면 실수령액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금과 자부담금이 생각보다 큰 편이기 때문에 실제로 수령액을 살펴보면 그렇게 높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지방직을 하는 공무원인지 국가직을 하는 공무원인지에 따라서도 수령액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 외 수당이라던지 위험수당 등이 붙게 되면 금액차이가 조금 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예를 들면 소방공무원이 있습니다. 이런 예외적인 직업을 제외하고서는 국가직 공무원이 지방직 공무원에 비해서 수방이 더 많지 않습니다.

지역인재 9급 시험일정 및 인원까지 확인

9급 공무원 경쟁률 등에 대해서 살펴봤다면 지역인재 9급 시험일정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역인재 9급 같은 경우에는 한국 정부에서 공무원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해 지방인재를 합격시키는 제도입니다.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학교의 재학생 혹은 졸업생이 예정인원의 20%를 넘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의 선발 학과를 확인해보면 행정이 200명 기술이 100명으로 총 300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학교에 학과가 기본 응시 기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성적 혹은 학점이 중요하고 졸업한 경우라면 졸업을 한지 1년 이내(학교장의 추천이 있을 경우)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2년이 지났다면 응시가 불가능합니다.

9급 공무원 경쟁률이 꽤 높은 만큼 커트라인 역시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으로 나뉘어지고 있으며 점수는 80점 이상은 되어야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기출문제가 일반 행정직 9급 공무원만큼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3년 지방직 공무원 시험일정 및 시험시간

이번 2023년도 9급 공무원 경쟁률을 알아보시는 이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지방직 공무원 시험일정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2023년도 시험 일정을 체크해보면 서류접수는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필기시험은 6월 10일에 치뤄졌는데, 필기시험 같은 경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면접 시험과 최종 합격자 발표 같은 경우 지방자치단체마다 일정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지역에 위치하는지 알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내려오는 공고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에 따라서 장소를 발표하는 일정도 모두 다릅니다. 9급 공무원 경쟁률 세다는 게 실감나지요. 지역별 발표 일정을 확인해보면 대전은 5월 17일 부산, 울산, 경남, 광주는 5월 19일 서울과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은 5월 25일 경기와 충북은 5월 26일 세종은 5월 30일 인천과 전남은 5월 31일 전북 지역은 6월 1일로 알려졌습니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 싸인펜과 수정테이프를 챙기는 것이 좋으며 시험장 입실 시간은 오전 8시에서 9시 10분까지입니다. 10분부터 10시까지는 응시자 교육을 진행하며 이후에 10시부터 시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시험 시간은 11시 40분까지 총 1시간 40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9급 공무원 경쟁률과 일정 그리고 세부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탄탄히 준비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