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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hyuk Kim

재경관리사란 무엇인가?


재경관리사

재경관리사는 삼일회계법인 이라는 곳에서 주관하고 주최하는 국가공인 회계관리 시험입니다. 해당 시험은 회계, 원가, 경영관리, 재경분야, 세무 등등 실무 중점적인 시험이며 해당 분야들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하기 위한 자격시험 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흔히들 알고 있는 회계관리 쪽의 1급, 2급 자격증들은 재경관리사 자격증의 하위 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경관리사 시험은 대표적으로 세무회계,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총 3가지의 과목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각각의 과목당 총 4시선다형의 객관식 문제들이 40문제씩 출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3년 기준으로 재경관리사 시험을 응시하는데 드는 시험 응시료는 70,000원이며 합격을 하고 이후에 자격증을 발급 받는데 드는 비용은 5,000원 입니다.


이때 앞서 이야기 드린 회계관리 1급을 합격하고 나서 해당 시험을 응시하게 되면 응시료가 70,000원 -> 50,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응시를 하는 것이 가능하고 회계관리 2급을 합격하고 회계관리 1급을 응시하게 되면 50,000원 -> 35,000원으로 할인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이점이 많습니다.


또한, 꾸준히 경재, 경영, 세무, 회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서 공기업, 사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등등 다양한 곳에서 해당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어느정도의 시험 난이도를 조절하여 합격하는 사람들의 수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을 기점으로 지금 2023년까지 꾸준히 시험에 대한 난이도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다뤄드릴 내용은 재경관리사의 합격률, 난이도, 과목별 시험전략, 시험일정 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경관리사 자격증의 합격률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2

17,553

4,197

23.91%

2021

16,607

5,337

32.14%

2020

10,559

3,948

37.39%

2019

10,963

4,332

39.51%

2018

9,019

3,693

40.95%

2017

7,568

3,913

51.70%

2016

7,312

3,444

47.10%

재경관리사는 2016년 이후로 꾸준히 재경관리사 합격률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47% 였던것에 비해서 가장 최근 2022년도의 합격률을 보면 23%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응시자의 숫자도 많아졌고 합격자들의 비율을 조절하기 위해서 재경관리사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경관리사 시험의 난이도


재경관리사 난이도는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을 하고 있는 전산회계1급 시험 혹은 정보처리기사 시험들 보다 합격률이 높아 보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응시자들의 수준에서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당 합격률은 수치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사실 입니다.


자경관리사는 총 3개의 과목으로 시험을 응시하게 되는데 해당 과목은 세무회계, 원가회계, 재무회계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각각의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경관리사 합격률
  • 세무회계: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국세기본법

  • 원가관리회계: 개별원과, 원가배분, 표준원가계산, 종합원가, 대체가격, 결합원가, CVP분석

  • 재무회계: 중급 ~ 고급회계 범위 ( 부채, 건설계약, 자본, 자산, 주당이익, 파생상품, 법인세, 복합금융상품, 금융원가, 차입원가 등을 다룹니다.)

이렇게 시험의 범위는 상당히 넓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는 상당히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의 합격률이 어느정도 나와주는 이유는 한국세무사회에서 매번 응시가 끝난 시험과는 겹치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문제들의 금액과 소재들을 일부 바꾸어서 출제가 되기 때문에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재경관리사 시험의 기출문제들을 빠르게 학습 한다면 수험준비 기간을 상당히 많이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재경관리사 과목별 적절한 시험전략


앞서 이야기를 드린 것 처럼 각각의 과목들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것이 재경관리사 시험의 주된 특징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공부할지 어떤식으로 공부를 할지 전략을 명확하게 세워두어야 빠르고 정확하게 합격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어떤 식으로 각각의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재경관리사 과목별 시험전략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재무회계 - 비전공자가 접하기에 난이도가 있는 과목


재무회계 같은 경우 해당 분야의 전공자가 아닌 경우 상당히 접근하기 어려운 과목이라고 이야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과목의 범위는 전산세무, 전사회계와 같은 범위를 크게 벗어나 중급회계의 전반적인 범위를 다루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중에 있는 몇몇 중급회계기본서 같은 경우 페이지의 수가 무려 1500페이지가 넘어간다고 할 정도로 그 범위가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험 자체에서는 이러한 모든 분야를 다루는 것은 아니고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수준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이렇게 구성되어져 있는 냉요들의 난이도가 워낙에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반드시 강의나 해설 그리고 기본서에 대한 정독을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원가관리회계 -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과목


기본적으로 원가관리회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과목으로 흔히들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상당히 만만해 보일 수 있는 과목으로 인식이 잡혀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이런 특징에 반해서 비전공자들이 이를 대할때는 워낙에 방대한 범위의 원가회계이론을 접하는 것이 쉽지도 않고 접할 일이 없어서 막상 경험하는 경우 당황해 하거나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이도 부분에서는 조금 평이한 편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이쪽 과목에서는 기본서를 정독하고 강의를 들어주면서 전략적으로 힘을 빼듯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세무회계 -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과목


세무회계 같은 부분은 자신들이 이전 전산세무라던지 다른 자격증 시험에서 비슷한 부분을 보았다고 하여 쉽게 보다가 막상 시험을 응시하게 되었을때 실수를 많이하게 되는 과목중 하나 입니다. 특히나 해당 과목은 계산을 하는 문제들이 워낙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단 한번이라도 수치를 잘못 보거나 부가세, 소득세 계산을 잘목하게 되면 결과값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특히나 여러번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과목 입니다.


재경관리사 시험의 구체적인 시험일정 및 시험장소

재경관리사 난이도

매년 8회정도 진행되는 재경관리사 시험일정은 월단위로 보았을때 1월, 3월, 5월, 6월, 7월, 9월, 12월에 진행이 되며 일반적인 기사시험에 비해서는 시험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꾸준히 시험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시험일정을 미리 파악을 하시고 나서 응시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응시료 또한 일반적인 시험들에 비해서 비싼 편이다보니 준비를 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경관리자 시험의 시험장소는 서울(한양공고, 용산공고),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천안, 청주, 수원(동남보건대) 이기 때문에 각각의 시험장소를 숙지하셔서 실수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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