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nhyuk Kim
일반행정직 공무원이란?

공무원이라 하면 하나의 직업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직업을 포괄적으로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안에서는 다양한 종류로 나뉘어지고 있고 직군만 해도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일반행정직 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행정직 공무원의 경우 행정에 관한 업무를 하는 공무원을 칭하고 있습니다. 사무직으로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별도로 직렬로 독립되지 않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많은 공무원들이 있지만 많이들 알고 있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시청이나 구청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이 이에 해당 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문성이 없는 사무직 느낌이라서 이것이 단점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행정직 공무원은 직장의 문화가 개방적이라서 일을 하는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장점이 있으며 진입 장벽이 많이 높지 않아서 많은 이들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승진에도 유리하고 내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부담도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선발인원이 많은 만큼 뽑는 인원이 많다고 해도 항상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2023년도만 해도 7만 3천여명이 지원했지만 4천 구백여명을 선발하였으니 상당히 치열하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9급과 7급의 시험 과목과 응시 자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행정직 공무원 시험과목과 시험일정

일반행정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치뤄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공무원에 비해서 학력의 제한이라던지 경력의 제한이 없어서 많은 이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 여자 성별에 관계 없이 수월하게 응시할 수 있지만 커트라인은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합격까지 가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시험은 총 4차례의 기회가 있습니다. 국가직 그리고 지방직 시험으로 나뉘게 되죠. 그리고 9급과 7급의 시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 역시 체크를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난이도 점검이 필요한 상태이거나 시험 횟수를 늘리고 싶다 한다면 두 시험 모두 원서 접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3년도 일반 행정직 공무원 국가직과 시험 일정을 확인해보면 4월 8일이 필기시험이었습니다. 보통 매년 4월 초가 되면 국가직 필기가 시작되는 편이죠. 그리고 24년도 역시 4월 즈음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간혹 3월 말로 당겨지거나 뒤로 미뤄지기도 해서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직 같은 경우에는 항상 매년 6월에 필기시험이 오픈되었습니다. 24년 역시 6월에 시험이 시작될것으로 예상되며 23년도에는 6월 10일에 전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9급과 7급 각 과목이 어떻게 되는지도 미리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구체적인 일반행정직 9급 시험과목

먼저 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시험과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급 같은 경우 총 5과목으로 나뉘어집니다. 국영사와 공통과목,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직렬별 전공 과목까지 5과목이 당일에 치뤄집니다. 지방직 같은 경우에는 행정학개론 전공 과목 범위가 더 확대되었기 때문에 이 역시 함께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행정학개론 과목 내에 지방행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함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고 다른 직렬에 비해서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든든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합격으로 가기가 쉽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난이도가 쉽지 않고 과목부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많이 뽑는다고 해서 간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 일반행정직 7급 시험과목은?
다음은 일반행정직 공무원 7급의 시험 과목을 알아보겠습니다. 7급의 시험 과목은 2차헌법과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으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2차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1차 필기시험에서 합격을 해야 합니다. 1차 같은 경우 PSAT 시험으로 일워지게 되며 2차로 4가지 과목을 통과해야 합니다. 만약 2차시험에서 합격을 못 하게 된다면 다음 해 응시를 할 때 1차는 면제됩니다. 그 때에 2차만 응시하면 되는 것입니다.
1차 시험인 PSAT의 경우 영역당 60분 총 25문항이 출시되어서 이를 통과해야 합니다. 기존 공부와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7급은 언어논리와 자료해석 그리고 상황판단까지 총 3가지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를 탄탄히 준비하고 시작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일반행정직 공무원시험 응시자격 및 자격기준
대한민국에서는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국가 단위 공무원의 경우 인사혁신처와 국회, 법원, 국가정보원에서 주체를 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관은 경찰청과 해양경찰청 군무원은 국방부 소방관은 소방청에서 주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단위 공무원 시험 같은 경우 광역자치단체에서 주체를 하는것이 원칙이지만 주요 과목은 인사혁신처에서 위탁받아 출제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부 공무원 같은 경우 국가공무원 시험과 지방공무원 수탁시험 그리고 서울특별시 지방직시험과 시도 교육청 시험으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격요건이나 응시 과목 등이 매년 조금씩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미리 체크를 하고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전까지만 해도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비롯하여 공무원 시험 이라고 하면 연령과 경력과 학력의 제한이 있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연령같은 경우 급수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었는데 9급은 18세부터 32세까지 자격이 주어졌고 7급은 20세부터 35세까지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5급은 20세에서 32세까지였습니다.
1: 적용되는 응시연령 적용 기준
하지만 상한 연령은 현재 폐지되었으며 8급 이하는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8급 이상은 20세 이상으로 연령제한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7급 이상 공무원 시험은 20세 이상으로 정해져 있지만 2024년도부터는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연령층이 낮아지기 때문에 보다 폭이 넓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 이후 바로 준비를 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다만 상한연령이 폐지되었다고 해도 정년 연령이 법적으로 규제되고 있기 때문에 만 60세가 넘는다면 응시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학력제한 같은 경우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제한이 없으며 일부 직렬 같은 경우 특정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 제한이 있어 간호직이라던지 사서직이 이에 해당됩니다.
2: 구체적인 응시자격 및 응시 횟수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일반행정직 공무원 응시 연령은 큰 제한이 없고 학력과 경력의 제한은 없습니다. 특별 채용이라면 직렬이나 지역에 따라서 연령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런 별도의 경우라면 미리 체크를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시 연령 같은 경우에는연도 단위로 적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적용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연도 이내면 가능하며 수험생 개인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나 필기시험 날짜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응시 자격과 횟수 같은 경우 국가직과 서울시는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지역이 구분된 경우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직은 거주지 제한이 있습니다. 국가직과 지방직은 총 2회까지 응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3: 지방직의 거주지 제한이란?
그렇다면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지방직의 거주지 제한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직 같은 경우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라고 해도 거주지 제한이 있습니다. 이 역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하며 최종 시험일까지 응시 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로 등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되어 있는 해당연도를 포함하여 3년 이상으로 기간이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일반행정직 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는 업무와 장단점 그리고 시험 과목과 응시 자격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공무원시험 응시자격까지 체크해보았다면 이제 탄탄히 준비를 해서 목표를 이루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열심히 준비하고 해당 직업에 맞게 준비를 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